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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칭하이 데이 -스승님께 바치는 기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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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엔젤라 배틀 사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원문 영어)

어느 기쁜 날,
육체더미 속에서 불안해하는 우리를 발견한 그녀는
비뚤어진 우리 마음의 분별의 산을 뚫고
끊임없는 광채로 번쩍이는 보석을 다듬어 내셨지요
당신이 드러낸 보석을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니
그 풍요로움에 가슴이 벅찼지요
머뭇거림도 한순간
당신의 부드러운 오라에 안심하곤
앞으로 내달려 그 보석들을 차지했지요

이렇게 기쁜 날
잃어버린 왕국을 자랑스럽게 되찾은 고대의 왕족처럼
당신은 우리를 환희의 왕좌에 앉히셨네
그러나 그 밤,
우리의 대관식의 대가로
당신은 고통과 슬픔의 눈물을 남몰래 흘리셔야 했지요
고맙게도 새벽에는 승리의 빗방울이 소리 없이 내리고
우리는
당신의 희생에 미진하나마
이날을 당신을 위한 특별한 날로 선언하고
모든 기쁜 날이 당신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 뉴스잡지 12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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