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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무지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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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칭하이 무상사
기록: 관음사자/ 포모사 미아오리

최근 스승님은 시후 센터와 양밍산에서 훌륭한 강연을 많이 하셨다. 본 잡지는 가장 아름다운 강연들을 골라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스승님은 중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신다. 스승님이 우리의 편견과 습관을 점차 고쳐 주셔서 결국 우리는 고귀한 우주의 본성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우리가 산에 있었던 어느 날 비가 왔다. 그때 몇몇 동수는 스승님이 만드신 화롯가에 둘러앉아 있었다. 우리는 인도 빵을 구워 먹고 차도 마시며 고요하고 평화롭고 상큼한 분위기를 즐겼다. 그러는 동안 화롯불은 우리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었다. 가족이 다시 모인 것 같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걱정을 잊었다. 스승님과 제자들은 하나가 되어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우리는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았으며, 천상의 생활을 즐기는 듯했다.

스승님은 우리에게 “여러분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이 산을 내려가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가겠어요?”라고 물으셨다. 우리는 “절대로 안 내려가요.”라고 대답했다. 스승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더욱 동의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내게 금과 은으로 된 산을 주거나 나를 왕이 되게 해준다 해도 내 마음을 바꾸지 않겠어요. 다른 사람들을 만나러 이 산을 내려가지 않겠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의 법문을 나눌 것을 생각하면, 나는 마음이 바뀌어 사람들에게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치러 산을 내려가고 싶어져요. 그것이 내 결점이지요.(너무 마음이 약한 것) 뭔가 좋은 것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 이런 습관을 바꾸기 어렵지요.”

잠시 후 스승님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옛날 어느 나라에 왕자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정신병이 있어 매일 옷을 벗은 채 돌아다녔다. 그는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지도 않고 스스로를 바퀴벌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먹을 것을 찾으려고 마룻바닥을 뛰어다녔다. 왕은 많은 유명한 의사에게 왕자를 보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어느 누구도 왕자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노인 한 사람이 왕에게 와서 “소인이 왕자님의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소인 나름대로 왕자님을 다룰 수 있는 충분한 권한을 주셔야 합니다.”라고 하자 왕은 “물론이오.” 하고 약속했다.

그 노인은 매일 왕자와 같이 살았으며, 왕자와 똑같이 행동했다. 옷도 입지 않고 바퀴벌레처럼 매일 바닥을 기어 다니며 먹었다. 첫날 왕자는 그 노인을 보자 놀라서 물었다. “너는 누구냐?” 그러자 노인은 “나는 바퀴벌레다.”라고 대답했다. 왕자는 “아, 나와 같은 바퀴벌레구나.”라고 말했다. 그후 이 두 사람은 같이 살았다. 왕자는 매일 그 노인을 더 신뢰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그는 왕에게 웃옷 두 벌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고는 왕자에게 “누가 우리 바퀴벌레들이 웃옷을 입을 수 없다고 했는가?”라고 말하면서 그 스스로 웃옷을 입었다. 그리고 왕자에게도 보여 주면서 입혀 주었다. 그후 노인은 왕에게 바지 두 벌을 가져오라고 부탁하고, 왕자에게 “누가 우리 바퀴벌레가 바지를 입을 수 없다고 했나?”라고 말했다. 그가 바지를 입자 왕자 역시 일초도 생각하지 않고 바지를 입었다. 왜냐하면 왕자는 그 노인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오래지 않아 노인은 왕에게 식탁과 의자와 식탁에 앉아 먹을 식사를 부탁했다. 그리고 왕자를 식탁으로 데리고 가 “누가 우리 바퀴벌레들은 식탁에 앉아 정식으로 식사할 수 없다고 했나?”라고 말했다. 노인이 식탁에 앉아서 먹자 왕자도 그를 따라 그대로 했다. 얼마 후 왕자의 병은 다 치료되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야기가 끝나자 스승님은 우리에게 이야기의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물으셨다. 나는 “예, 이해했습니다. 이는 마치 스승님이 우리 무지한 중생을 가르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과 같습니다. 중생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스승님은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스승님은 우리의 편견과 나쁜 습관을 점차 고쳐 주셔서, 그 이후 우리는 우주에서 가장 훌륭한 성품을 지닌 부처들이 될 수 있도록 배우고 있습니다. 스승님은 그 노인과 같으며, 왕자는 우리 무지한 중생과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스승님은 싱긋 웃으시고 내 이마를 살짝 두드리시며 말씀하셨다. “와, 이런 바보 같은 왕자까지도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니.” 본래 우리는 모두 부처였다. 우리는 그 왕자처럼 원래 훌륭했었지만 무지라는 병을 앓아 우리가 누구였는지를 잊고 말았다. 스승님이 지금까지 계속 우리를 가르쳐 오셨기 때문에, 스승님은 우리를 열심히 교육하시고, 우리의 편견과 나쁜 습관을 점차 고쳐 주셨다. 그런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

스승님은 이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다. 첫 번째는 오직 주기만 하고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주고받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는 받기만 하고 결코 주지 않는 사람들이다. 항상 주기만 하고 받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그의 외모가 어떻게 생겼든지 간에 그의 내면에는 성인의 본질이 있다. 그의 나누어 줌은 비단 물질적인 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줄 수 있으며, 그의 명예까지도 줄 수 있다. 오직 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에게서는 매우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그들은 여러분의 돈뿐만 아니라 시간과 가장 귀중한 것을 가져가 버린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까지도 낚아채길 원하며, 이는 가장 끔찍한 일이다. 이런 유의 사람들은 악마의 성질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두 번째 부류인 주고받는 사람들의 특성은 전형적인 인간이다. 이렇게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은 매우 확실하게 구분된다.

받기만 원하고 결코 주지 않는 사람들이 여러분 가까이 다가오거나 멀리 있더라도 여러분은 참기 어려울 것이다. 그들 내면의 특성은 곧 드러나게 된다. 그들은 여러분 가까이 다가오면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과 여러분이 갖고 있는 어떤 축복이든 그냥 삼켜 버리고 만다. 그들은 여러분을 완전히 지배할 때까지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리고 만다. 그들은 부정적인 요소로 꽉 차 있어서 뭘 가져가기 원하는지 말할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결혼하면 부인은 남편을 지배하게 되고 남편의 모든 수입을 다 가져야만 한다. 부인이 아이를 가지게 되면 아이를 지배하여 아이가 숨쉬기조차 어렵게 한다. 만일 그 아이가 그녀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으면, 그녀는 아이의 영혼까지 지배하여 아이의 영혼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그 아이는 모든 삶, 행동과 처신을 전부 자기 어머니의 지시에 따른다.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전혀 여유나 자유로운 권리도 주지 않는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친구를 사귀게 되면 결국 친구를 잃게 되고 만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지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과 친구가 되려는 것은 오직 여러분에게서 더 좋은 것과 혜택을 얻고자 할 때이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 똑같이 행동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공간을 차지하고 그들의 영혼을 지배하며, 그들의 귀하고 보배로운 것을 낚아채 간다. 재산뿐이 아니다.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모든 재산을 다 준다 해도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여러분을 완전히 삼켜도 만족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매우 불편하면서도 악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여러분은 이런 종류의 기분을 설명할 말조차 찾지 못할 것이다.

오직 주기만 하고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다. 그들은 우리를 매우 편안하게 해준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뭔가 빚졌다는 느낌이나 적대심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으므로 그들이 우리에게 얼마만큼을 준다 해도 당황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처럼 주기 때문에 우리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어쩌다 그들은 뭔가 받을 때도 있지만 몇 만 배로 갚기 때문에, 비교해 보면 그들이 받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므로 아무것도 받지 않은 것과 같다. 비록 그들이 실제는 받기는 하지만 더 귀중한 것을 몇 십억 배로 갚는다.

주기만 하고 받지 않는 사람들도 가끔 뭔가 받기는 하지만 받은 것의 몇 만 배로 갚기를 원한다. 따라서 여러분은 결코 다시 갚을 수가 없으니까 사실 준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조심스럽게 구분하기 위해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서로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다르다. 주고받는 사람들의 본질은 일반적인 사람들이므로 그런 사람들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영적 수행을 하게 된 후에는 매우 예민하게 된다. 우리의 감정 또한 매우 명확해진다. 가끔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불평하는 것을 들을 때가 있다. “누구누구는 자기 부인이 매우 사랑하는데도 아주 나쁘다. 그 부인은 남편에게 아주 잘해 주고, 사랑해 주고,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는데…등등.” 사실은 그 부인은 모든 것을 다 가져간다.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편을 항상 지배해서 남편에게 숨쉴 여유도 안 주고 아무런 권리나 자유도 안 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이렇게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사랑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가끔 이 결과로 결혼이 실패한다.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이 실제로는 사랑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세상은 참 복잡하다. 사람들의 잠재된 본질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쉽게 속는다. 우리는 그들이 옳은지 그른지, 또는 좋은지 나쁜지조차 구분할 수 없다.

여기 어울락 이야기가 있는데, 그 여자는 자기 시어머니가 싫어서 시어머니가 빨리 죽어서 그 재산을 물려받기 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자기의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 대신 그 시어머니를 돌봐 주면서, 이것저것 잡수시라고 하고 또 매우 존중해 주었다.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굽실거리며 잘해 주었고, 시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했다. 그녀는 매일 시어머니에게 계란을 억지로 먹였다. 계란이 보통 영양이 많다는 구실로 그녀는 계란을 오래 삶아서 하루에도 몇 개씩 시어머니에게 먹였다. 그 시어머니는 계란을 너무 많이 먹어, 마침내 간이 망가져서 견디지를 못하고 죽고 말았다. 그녀가 아무런 독약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시어머니에게 계란을 먹임으로써 마침내 시어머니는 죽었다. 아무도 시어머니의 죽음에 그녀를 책망하지 않았다. 만약 누군가 그 여자를 책망했다면 아마 무지하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실제로 시어머니가 너무 늙어서 계란을 소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억지로 먹였다. 겉으로 판단한다면,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좋은 뜻으로 계란을 먹으라고 설득했을 뿐 폭력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렇듯 세상 사람들은 가끔 매우 잔인해질 수 있으므로 선과 악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스승님은 이 주제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말씀하셨다. 일반 사람들도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렵지만, 당신 자신도 어렵다고 말씀하셨다. 스승님은 너그럽고 관대해야 하며 동시에 다른 많은 순수한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나쁜 본성은 제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나쁜 본성은 암세포처럼 몸 전체에 퍼져 스승님도 때로는 이런 상황을 다루기가 정말 어려울 때가 있다.


우아한 고전의상의 회상

나는 저런 환경을 보면 두 번 다시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 저 사람들이 어떻게 매일 이런 환경 속에서 섞여 살면서도 저렇게 행복한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저렇게 서로 빠져나가려고 애쓰는 자동차들을 보면, 내가 밖에 나가서 저들과 섞였을 때의 피곤한 순간이 기억난다. 그들은 나가서 허덕거려야만 한다.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먹을 쌀과 빵, 그리고 값비싼 몇 벌의 옷뿐이다. 그러나 그 비싼 옷도 전혀 훌륭한 옷이 아니다. 그들이 입는 서양 옷은 까마귀같이 검은데도 가장 좋은 옷이라고 한다. 상류층의 사람들은 항상 검은 옷을 입으면서 검은 색이 가장 의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는 너무 형식적이고 미워 보인다.

색상이 다양한 고전적인 옷은 거의 잊혀져 가고 있어서 무슨 행사나 잔치 때 이외에는 그런 옷을 보기가 어렵다. 그들이 입고 있는 새 옷들은 매우 비싸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 검정 모자에 검정 넥타이, 검은 구두를 포함해서 모두가 다 검정색이다. 그들 대부분은 검정 손수건에다 검은색 장미를 갖는다. (검은색 장미는 매우 드물고, 더 검은색 장미일수록 비싸다고 한다.) 세상은 뒤바뀌어서, 그런 것에다 돈을 쓰고자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매우 무분별하다. 그들이 그렇게 피로해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만일 우리가 일을 하는 방법을 안다면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은 다 옳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재능 있고 얼마나 부자인지에 상관없이, 그것은 단지 시간과 돈의 낭비이며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지혜가 정말 대단히 중요한 이유이다. “너희 내면에 있는 천국을 찾아라. 그러면 모든 것을 다 가지리라.” 만일 그들이 우리처럼 직접 만든 옷을 입는다면, 그들이 매일 새 옷을 입는다 해도 그들이 평생 동안 옷에다 쓰는 돈이 그들이 지금 입고 있는 한 벌의 옷값보다 훨씬 적게 들 것이다. 우리의 옷도 단순하고 멋이 있으면서도 매우 싸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깨닫는다면, 그들의 삶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다.

중국 청나라의 사진이나 영화를 보면, 그 옛날에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즐겼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이 입고 있는 옷도 선녀들처럼 보이면서도 그들이 직접 중국에서 만들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지 않다. 모든 보석, 진주, 구슬 같은 것도 모두 중국에서 산 것이다. 그 당시 중국 사람들은 매우 예술적이었다.

그들은 장신구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줄 알았다. 장신구들을 다르게 꾸미면 전혀 다른 심미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옷에다 허리띠를 두르면 무게 있어 보이고 아름답다. 반면에 서양 옷은 두껍고, 검은 색이며, 덥고, 불편하며, 외국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 작고 마른 체구의 중국 사람들이 그런 옷을 입는다는 것은 정말 좋아 보이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일을 다룰 줄 모르는데, 잘만 안다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수 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그런 옛날 중국 비단옷이나 무명옷을 입는다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느낄 뿐 아니라, 그런 가볍고 흐르는 듯하며 바람에 휘날리는 천으로 된 옷에 색깔 있는 허리띠를 잘 맞추어 입으면 사람들은 아마 선녀처럼 느낄 것이다. 사실이 아닌가? 이제 우리는 모두 소몰이 할 때 입는 청바지를 입었으니 ‘소 선녀’같이 걸을까? 거리에 그렇게 가볍고 흐르는 듯한 옷을 입은 여자들이 넘친다고 상상할 수 있는가? 더욱이 입고 있는 옷에 맞추어 화장하는 법을 알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배운다면 곳곳에서 선남선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잡지 23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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