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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목에서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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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가르침을 알기 전 나는 항상 오계를 무시 했었다. 나는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다. 작년에 토론토에서 온 친구가 명상하는 동안 내 생각이 나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 칭하이 무상사에 대해 알려 주었다. 일터까지 먼 길을 운전해 가는 동안 들으라고 그녀가 내게 빌려준 스승님의 카세트테이프를 듣고 나서야 내가 무엇인가 갈망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이 어두운 생활을 계속할 수 없음을 진실로 깨닫게 되었다. 그후 나의 삶은 변화되었다. 나는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그렇게 즐기던 술도 끊게 되었다. 나는 스승님께서 나를 돌보기 위해 토론토로부터 나의 친구를 보내셨다고 굳게 믿었다.

나는 뉴욕에서 열린 스승님의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그때 뉴욕센터의 단체명상에도 참석했다. 운 좋게도 나는 스승님과 아주 가깝게 앉을 수 있었다. 내가 스승님을 뵈었을 때 그 느낌이 어떠했는지는 말로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강연이 끝난 후 단체명상을 했다. 그때 나는 나의 생애에서 가장 큰 체험을 했다. 난생 처음 삼매 속에 들었다. 명상 후 나는 모든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나는 두터운 업장을 소멸하고 천국을 체험하려는 희망으로 하루에 2시간 반 이상씩 명상하면서 5계를 지켜나가면 내 안의 힘이 모든 것을 돌본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확신했다. 내가 어느 등급에 있든 간에 부처의 등급을 얻게 될 날이 있을 것이다. 나는 수행과정에서 스승님이 우리를 도울 것이며 신실한 마음을 갖고 수행을 계속한다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굳게 믿었다.

나는 아직 완전한 존재도 아니고 에고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만 나는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음을 안다. 나는 명상을 하고 단체명상에 참석하며 그리고 동수들과 의미 있는 토론을 벌임으로써 나 자신을 진보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스승님은 전지전능하여 나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스승님의 영적인 힘은 놀라운 것이어서 가능하면 어느 때든 스승님을 뵈러 가고 싶다. 수행의 길을 가는 동안 스승님은 나를 보호하고 지탱해 주시며 장애 없이 순조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이다.

- 뉴스잡지 53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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