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아폴로 13호를 보고나서

최근에 TV에서 연재한 영화들 중에서 '아폴로 13호'라는 영화를 보았을 때, 나는 (개인적으로) 스승님과 함께 이 영화를 관람했던 때가 생각났다. 이 영화는 한 팀을 이뤄 달로 탐사를 가는 세 명의 우주 비행사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우주선이 막 뜨기 직전, 그 팀원 중의 한 명이 홍역에 전염되는 바람에 그 사람 대신 다른 사람이 우주선을 타게 된다. 다음 순간, 우주 비행은 비운을 맞는다. 달에 착륙도 하기 전에, 얼마 안 있어 사고가 일어나 그들은 오도 가도 못하는 위험에 처한다.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려는 과정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우주선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승무원실은 기온이 떨어지고 우주선 자체는 점점 괘도를 벗어나고 있었으며 귀환하기 위해 필요한 연료 또한 떨어지고 있었다.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 지능에 대한 가장 심오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끝이 없이 넓기만 한 우주 공간에서 세 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짐으로 돌아가는 방도를 찾기 위해 함께 고투했다.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면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으나, 동시에 비밀스러운 우주를 탐사하려던 그들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에 대한 혼란스러움으로 깊이 낙담하여 달만 쳐다보고 있었다.

한편, 지구에서는 일류 과학자들이 우주미아가 되어버린 우주비행사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방법을 시도하고 있었다. 전 인류가 우주비행사들의 무사를 위해 기도했다. 결국 그 우주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우주선이 뜨기 전) 교체되었던 우주조종사가 팀원들의 문제를 안전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의 우주선 훈련 장치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 이것은 그가 다른 우주비행사와 교체되었던 것이 신의 안배였었음을 보여준다.

평소, 한편의 영화가 끝나고 나면 스승님께서는 또 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지 물어보곤 하셨는데, '아폴로 13호'를 보시고 난 후에는 아무 말씀 없이 서 계셨다.
마치 스승님 역시 심신으로, 그 우주 비행사들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겪은 고투로 괴로워하시는 듯 했으며,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인간이 치뤄야 하는 대가를 보시고는 슬퍼하셨다.

인간은 단지 우주의 작은 부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들의 지성과 경제적인 자원을 소모하고 심지어 그들의 목숨까지도 희생한다. 그리고 불행히도, 깨달은 스승이 이 지구에 살아 계시며, 단 1센트의 비용도 들이지 않고 우리가 언제든 이 우주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법문인 관음법문을 전하고 계심을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께서 주신 이러한 영광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현명한 것인지?

진리를 이해하고 깨닫고자 함은 인류의 영원한 갈망이다. 그러나 인류는 세상의 과도한 기술로 영성과 같은 형이상학적인 면을 간과해왔다. 오직 우리가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으로 진리를 탐구할 준비가 완벽히 갖추어졌을 때에 우리는 진정한 스승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오직 깨달은 스승의 영광을 통해서, 무지에서 벗어나 우주의 비밀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 뉴스잡지 11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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