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상
스승님을 기다리는 축복 받은 개들

1997년 우리가 스승님 집을 샀을 당시, 그 집의 전 주인은 우리에게 개 두 마리를 놓고 갔다. 그해 겨울, 집을 개조하고 있는 동안 그 개는 강아지를 세 마리 낳았다. 날씨가 매우 추워서 우리는 그들을 개집에서 꺼내 집안에 들이고자 했다. 하지만 우리가 낯설어서인지 개들은 우리를 두려워했다. 그들은 외부인뿐 아니라 매일 먹을 것을 주는 우리에게도 계속 짖어댔다. 우리는 그들을 잡아 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개들은 집 뒤편의 숲으로 도망쳐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1998년 5월 스승님이 오시기 전날 밤, 그 개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그러고는 마치 경호원처럼 밤새 현관을 지켰다.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다음날 아침 스승님이 오셨을 때 개들은 정원에 앉아 조용히 스승님을 바라보았다. 낯선 스승님을 보고도 짖지 않다니! 개들은 마치 스승님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것처럼 보였으며, 스승님이 손을 흔들어 주시자 매우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확신을 했다. 개들도 무상사를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 뉴스잡지 121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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