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상
새 입문자가 한 이야기

♣ 핀란드 헬싱키

나는 서른네 살의 독일인으로 홍콩에서 일하고 있다. 8년 전, 살아 있는 스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로 나는 이런 스승을 발견하면 제자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2월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칭하이 무상사 뉴스잡지 90호를 보게 되었고, 그 잡지에 즉시 마음을 빼앗겼다. 홍콩에 돌아온 후 인터넷에서 스승님의 홈페이지를 찾아 거기에 실린 가르침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채식을 빨리 시작할수록 입문을 빨리 받을 수 있음을 알고 그날로 철저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내가 3개월간의 정화 기간을 채웠을 때(물론 그 당시에는 방편법 수행을 하고 있었음), 마침 스승님의 유럽 순회강연 일정이 공고되었다. 나는 하루라도 빨리 입문하고 싶어서 직장에 휴가를 내고 홍콩 센터 동수들과 함께 일주일 간 유럽으로 떠날 것을 결심했다. 우리는 강연이 잡힌 날, 이제 막 자정을 넘긴 시각에 헬싱키에 도착했다. 내 생각에는 우리 그룹의 모든 사람들이 그때까지 스승님 뵙기만을 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유일한 ‘신참’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내게 너무나 잘 대해 줘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 강연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쯤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어느 자리였을까? 알아맞혀 보시라! 나는 감히 스승님의 자리가 정면으로 보이는 맨 첫 줄 중앙에 앉았다. 가능한 한 최대로 스승님과 가까이 앉은 것이다!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과 강연의 성과는 대단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입문 및 방편법 신청대로 몰렸다. 입문식이 끝난 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는 다른 한 사형과 명상을 했다. 중생을 해탈시키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승님이 겪으시는 고통을 생각하자 갑자기 울음이 왈칵 터져 나왔고 눈물이 두 볼을 타고 줄줄 흘렀다. 나는 4형제의 맏이로 컸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절대 우는 일이 없었으며 그런 강인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겨 왔다. 그러나 그 순간 나는 자신이 내면에서부터 변했으며 오랫동안 잊고 있었거나 억눌러 왔던 그 무엇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에 인류를 향한 스승님의 희생을 다시금 떠올리니 또다시 울음이 북받쳤다.

그 뒤로 나는 몇 개 도시의 강연을 도왔다. 우리가 모두 동일체라는 놀라운 느낌을 경험하게 해준 모든 사형사저들께 감사하고 싶다. 스승님, 저를 당신의 제자로 받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제자의 본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뉴스잡지 10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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