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및 인권 운동가 아웅산 수지 (Aung San Suu K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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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치지도자, 1991년 노벨 평화상 수상
군사정권의 폭정 하에 있던 고국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간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비폭력 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또한 미얀마 내 화합과 분열의 골이 깊은 소수민족집단간 화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녀의 투쟁은 최근 수 십년간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일반 시민의 용기를 보여준 예가 되었고, 그녀는 탄압에 대항하는 투쟁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노벨평화상위원회는 이와 함께 민주주의와 인간의 권리, 그리고 민족적 화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지지를 함께 표명하기 위해 그녀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채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