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17 14:03
글로리아 스타이넘 (Gloria Steinem)
조회 : 9,224   추천 : 0  


여성 인권 운동가

영어에서 아가씨(Miss)와 부인(Mrs)을 내쫓은 20세기 여성 운동의 산 증인,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스터(Mister)로 불리는 남성처럼, 여성도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독립적인 인간으로 대접받아야 한다며 ‘미즈’(Ms)란 새로운 단어를 제안했던 그는 70년대 미국 여성해방운동의 간판 얼굴이었다.

70이 넘은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스타이넘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채식주의자면서 동물 보호운동가인 사람이 웬 가죽 바지냐”라는 물음에 즉석에서 “이미테이션(모조)”라고 답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