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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라디오 720과의 인터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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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샤론 씨의 전화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Q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은 빛을 보거나 위대한 존재를 만날 때 자신의 신앙이나 종교에 따라 각기 다른 존재들, 즉 모세나 예수, 부처 같은 사람을 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당신을 만난 제 친구와 방금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당신은 죽음이나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서도 가르침을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십시오.

MC 다른 말로, 사람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고, 또 그들이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묻는 건가요?

Q 그게 아니라,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불교인은 부처를 만난다는 겁니다.

MC 감사합니다, 샤론 양.

MC 기본적으로 샤론 양은 죽음과 사후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군요. 힌두교인이라면 힌두교의 천국에 가서 힌두교의 성자와 신과 여신들을 만날 것이고, 기독교인이라면 그리스도를 볼 것이라는 얘긴 대요, 결국 문화적인 배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군요. 그는 ‘사후’에 관한 스승님의 견해를 알고 싶어합니다.

스승 간단히 말해 그가 들은 내용은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지요. 죽은 사람이 자신의 종교 밖에 모른다고 하면 신은 그의 종교와 관련된 성인, 즉 그리스도나 부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모든 것이 다 신의 현시입니다.
그런데 한 예로 우리단체 사람들은 매일 죽습니다. 우리가 명상을 통해 잠시동안 이 육신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니까요. 이렇게 명상을 하면 기독교인이라도 간혹 부처를 만나 그의 가르침을 받게 되고, 불교인이라도 그리스도를 만나는 영광을 누리고 신은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죽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들이 그리스도나 부처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신이 가급적이면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으려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믿는 스승이나 종교의 대표자를 보내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오는 것이지요. 처음엔 그래도 나중에는, 스승들은 모두 신의 자녀들이며 똑같은 진리를 말하고 우리가 지고의 존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MC 여기서 잠시 휴식하겠습니다…….
지금은 다시 “믿거나 말거나”시간입니다. 저는 케이트 터킹톤이고요. 우리는 지금 인생의 의미와 신과의 만남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밤 초대손님인 칭하이 무상사님은 자신의 사명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이분은 사람들에게 신과 천국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사실 저는 아직도 당신이 말씀하신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곧바로 전화를 연결해서 조안 씨의 얘기를 들어보지요. 조안 씨?

Q 선명하게 들리지 않음

MC 조안 씨는 당신이 어떻게 이러한 계시를 받게 되었는지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만에 이런 계시를 얻으셨으며,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도요.

스승 이것을 신의 계시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이건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건 천국으로 가는 길에 입문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그것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차를 모는 방법이 있고, 축구를 하는 방법이 있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이 있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천국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몇몇의 사람들이 이를 알고 있습니다. 그건 과학처럼 아주 정확합니다.
반복해서 말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천국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법만 알고 나면 매일 신과 교류하며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고, 어디에서 신을 찾는지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데 약 30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우리는 다른 방향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신을 못 보는 겁니다. 만일 당신이 내게 말하고 있는데 내가 당신 말은 듣지 않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면 나는 당연히 당신 말을 들을 수 없을 겁니다. 반면에, 내가 수화기에 대고 당신에게 말을 하고 또 당신의 말을 주의해서 듣는다면, 우린 서로 상대가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 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잊고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지도도 주지 않은 채 우리를 이곳으로 보냈을 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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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반 씨의 전화가 연결됐습니다.

Q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서를 읽어봤습니다. 정말 놀랍더군요. 이의를 제기할 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교리나 도덕규범 등은 모든 종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믿음과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연구한 바로는 모든 종교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이 추구하시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혼란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칭하이 스승님께서는 너무 아름다우신데요, 그게 스승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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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나를 직접 본적이 있습니까?

Q 사진에서 뵈었는데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스승 감사합니다.

Q 모세나 예수, 석가모니불이나 불교계의 다른 스승들, 혹은 힌두 스승들처럼, 제가 아는 대부분의 스승들은 고행을 한 것 같은데요.

스승 맞아요. 나도 전에는 그랬습니다.

Q 아주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입음으로써 반기를 들려고 결심하셨군요. 이 점으로 인해 사람들이 다소 떨어져 나간다고 생각진 않으십니까? 저는 괜찮아요. 포장 안에 숨겨진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은 이런 물질적인 모습 때문에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지요?

스승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나는 하느님의 종일 뿐입니다. 싫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전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또 이 옷들은 내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니 모델 노릇도 내가 해야지요.

Q 예, 대부분의 옷들을 직접 디자인하셨지요. 제가 찾은 유일한 비판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수한 옷을 입는데 당신은 매우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입으신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신을 남성으로 지칭하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승 신은 여성으로 불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을 남성으로 칭하니까 나도 혼란을 주지 않으려고 그런 추세를 따르는 것뿐이지요. 사실 신은 남성도 여성도 아닙니다.
또 당신의 의문에 대해 참고삼아 말한다면, 사실 스승들이라고 다 누더기를 걸치고 다닌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시크교의 스승 고빈다 싱은 화려한 보석과 아름다운 옷을 걸치고 다녔고, 불교의 관음보살도 늘 공주처럼 입었습니다. 몇몇 예를 들면 그래요.
신이 누군가에게 이일 저일을 시킬 때는 그 당시 스승의 운명이나 시대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말도 맞아요. 나 역시 단순한 삶을 좋아합니다. 그런 삶이 훨씬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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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승님께서는 시도 쓰시지요. 견본서에도 스승님의 시가 몇 편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천의나 보석 같은 예술품도 만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신의 창작품을 천상의 작품이라 부르는 것은 너무 거창한 것이 아닌지요? 미켈란젤로의 천상의 작품, 레오나르도의 천상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일개인의 작품을 천상의 작품으로 묘사하는 것은 좀 주제넘은 것 같습니다.

스승 그건 내가 천상의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영광을 내 개인의 것이 아니라 천국의 것으로 돌리는 것이지요. 전에는 그런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이 내게 깨달음을 준 후에야 비로소 그처럼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이 모든 영광을 천국의 은총으로 돌리는 겁니다.

MC 시 역시 그렇습니까?

스승 아니오, 모든 시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떤 시들은 깨닫기 전의 작품들로서 내 개인의 느낌들을 엮은 겁니다. 그래서 그 시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신을 위해 만들어졌다면 천상의 시나 천국의 시라고 불릴 수도 있겠지만, 깨닫기 전에 쓰여진 시들이라 다른 이름을 붙였습니다. 예를 들면, ‘전생의 발자취’ 라든지 ‘사랑의 시’ 혹은 ‘전쟁의 시’ 처럼 말입니다. 시의 내용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는 겁니다.
신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원히 여러분을 사랑하겠어요’ 나 ‘사랑의 바다’ 등이 그렇습니다. 이는 신을 묘사한 거지요. 하지만 천상의 시라고 불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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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예, 에드가 씨의 전화가 와 있습니다. 그의 질문은, 이 세상에 스승님과 똑같은 메시지를 전하거나 다른 메시지를 전하는 다른 스승들이 있냐는 것입니다.

스승 예, 몇몇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등급의 스승들은 상당히 많은데, 이들 각자는 신을 이해하는 차원이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이 인류의 의식을 한 차원으로 높이고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MC 전 아직도 스승이라는 개념과 무상사(無上師)라는 개념이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이 칭호는 어디서 유래되었습니까?

스승 그건 신이 주신 것입니다.

MC 그 말씀은, 신이 당신께 무상사(無上師)의 지위를 부여하시도록 당신 스스로 결정했다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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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내가 결정한 게 아니고 신이 내게 말했습니다.

MC 신이 “너는 무상사다”라고 말해 줬다는 말씀입니까?

스승 그런 게 아닙니다. 여기서 ‘무상사(無上師)’라는 건, 내 안에 있는 그분을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말하는 자는 ‘나’가 아니며, 이 육신이 아닙니다. 그분은 내면의 스승입니다.

MC 그러면 스승님께서는 추종자들에게 “나 칭하이가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신의 음성이다” 라고 하십니까?

스승 아니오, 내가 의미하는 건 가르침입니다. 즉 그들을 다시 천국으로 연결시키는 신의 힘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힘은 신에게서 나옵니다. 어떤 인간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MC 좋습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지요.
다시 스튜디오입니다. 지금은 칭하이 무상사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무상사(無上師)’란, 신이 내리신 칭호로서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딸 수 있는 게 아니고 부여받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제 마음속에 있는 몇 가지 의문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께서는 보석을 디자인하고 판매도 하시는데, 그것은 영적으로 깨달은 존재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일 같습니다.

스승 사실은 그런 게 아닙니다. 그 돈은 신의 일을 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비행기표를 사는데 쓰고 있습니다. 또 남는 돈은 가난한 이들에게 자선을 하고요. 이 모든 게 다 영적인 일입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택시를 타려면 돈이 필요하지요. 난 기부금은 받지 않습니다. 신은 내게 오직 줄 수만 있지 받을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MC 팔 수는 있지만 받을 수는 없다고요?

스승 오직 줄 수만 있습니다. 물론 작품을 팔지만, 그건 나의 일이고 노동입니다. 사람들에게서 그냥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MC 그렇지요.

스승 판매 수익을 사람들에게 돌려줍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기부금을 받을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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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서에서 말하는 5계 가운데 “살생하지 말라”에 파리나 바퀴벌레, 모기 등도 포함됩니까?

스승 가능하다면요. 물론 인간은 곤충보다 귀합니다. 광신적일 필요는 없지요.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집안 환경을 깨끗이 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면 살생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MC “거짓말하지 말라”는 대다수 종교의 교의와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승 예.

MC“주지 않은 것을 갖지 말라.”

스승 맞아요. “훔치지 말라”는 뜻이지요.

MC “간음하지 말라.”

스승 간음하지 말라. 성경의 계율과 같지요.

MC 좋습니다. “정신에 해를 주는 물질을 취하지 말라."

스승 마약을 사용하지 말라는 거지요. 가능하다면, 담배도 피우지 말고요. 우리를 취하게 하는 마약이나 알코올 같은 것들을 금하라는 것인데, 그 중 마약이 제일 중합니다. 담배는 천천히 끊으면 됩니다.

MC 첫번째 계율 “살생하지 말라”로 돌아가서요, 첫번째 계율의 추가 조항이 완전채식(유제품을 제외한 일체의 동물성 식품, 즉 계란과 생선도 금함)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채식주의자가 아니면 신을 볼 수 없습니까?

스승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려면 부담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동물의 자장은 우리를 더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부담을 줄이려면 살생하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뿐입니다.
채식을 하지 않고도 곧바로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이전에는 전혀 채식을 하지 않았는데도 즉각적으로 신을 봅니다. 내가 그들에게 신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야 그들이 신을 믿을 테니까요.
물론 그들이 신을 믿고 신이 그들의 영혼 속으로 들어가면 그 즉시 그들은 정화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기꺼이 채식주의자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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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칭하이 무상사님, 청취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십니까?

스승 신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항상 신을 기억하십시오. 신은 영원히 자비롭습니다. 신은 복수하고 질투하지 않습니다. 신은 영원한 사랑이며 용서입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을 떠날 때, 신은 오직 한분이며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분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이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여러분은 곧장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지옥이나 하느님의 심판 같은 것을 믿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어떠하든 간에 신은 항상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바로 신이기 때문입니다.

MC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람들이 신을 볼 때 무엇을 보게 될까요?

스승 신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의 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빛과 소리입니다. 신은 이 내면의 소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 소리를 통해 지혜를 얻지요. 이 소리는 천둥소리나 파도소리 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선율 같기도 합니다. 또 그 소리는 영혼을 달래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지혜를 열어주며, 다시 신의 사랑을 받게 하고, 다시 성자가 되게 하며, 전처럼 다시 천상의 존재가 되게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나 부처 등의 과거 스승들을 만나 그들과 얘기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uth-africa-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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