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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법문

불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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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길은 존재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세계에서 영생불멸이 가능한지를 말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는 절대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여러분은 그 세계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세세한 것까지 모두 말해 줘서 혹시 여러분이 여기서 불로장생 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해도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런 질문은 그만 하세요! (웃음)

여러분은 이제 그만 깨어나 어느 길이 궁극적인 길이고 어느 곳이 영원한 거처인지 결정하기 위해서 여러분 자신의 지혜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 위나 모래 위에는 집을 짓지 마십시오.

언젠가 내가 타이뚱에 강연 차 갔을 때 우리는 강변에 텐트를 쳤습니다. 어느 날 억수 같은 장대비가 내려서 우리는 재빨리 자리를 옮겼습니다. 30분 뒤 강이 범람했지요. 만일 우리의 텐트가 여전히 그곳에 있었더라면 모든 사람들과 차가 함께 휩쓸려 갔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장소에 집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집이 얼마나 견고하든 간에 언젠가는 물이 휩쓸어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영생불멸을 찾지 마십시오. 그 대신 우리는 영원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다른 세계로 가는 길을 찾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런 곳에서만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덧없는 우리 인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 세상은 몇 초 안에 소멸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불로장생을 얻는 수행법을 믿는 사람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분은 진실을 명확하게 꿰뚫어봐야 하고 논리적인 수행을 통해 논리적인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여전히 불로장생하기 위해 수행한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면서 자신들이 위대하다고 믿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들을 알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 듣고 웃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 모래 위에 성을 쌓는 일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왜 우리가 다른 법문이 아닌 관음법문을 수행하는지 묻습니다. 왜냐하면 관음법문이야말로 애당초 우리가 마땅히 수행해야만 하는 법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이 진정한 법문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법문들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아무 방법이나 시도하다가 진정한 법문을 찾아내고는 마침내 깨우치게 됩니다. "아! 우리는 쓸데없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구나!"

이곳 강연장으로 들어오는 출입문이 몇 군데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이 이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대신에 "모든 문은 다 똑같으니 아무 문으로 들어가자!"라고 한다면, 다른 모든 문으로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다른 장소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무상한 세계를 떠나고 삼계를 초월하여 영생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불멸의 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가 영원한 세계를 발견하여 그곳에 도달한 다음에야 우리의 꿈이 실현될 수가 있습니다.

이전에 그 세계에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말해 주어서 우리는 그런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부처, 모하메드와 다른 성인들은 이 세계보다 영원하고 더 행복하고 보다 영광된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이야기들이 그저 신화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확신할 수 없어서 고대 성인들의 말을 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적힌 이야기가 예수 그리스도 본인의 말인지 후세인들에 의해 첨삭된 말인지 예수에게 직접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에게 그가 진짜로 서방극락세계에 갔다 왔고 그곳이 진정 존재하는지 물어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회의적인 거지요. 그러나 오늘날에도 그곳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박수)

우리는 오늘날에도 갈 수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여러분에게 보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료수행자들도 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갈 수 있어요. 어제 여기 있던 교사나 택시 운전기사인 우리 동수(동료수행자)도 갈 수 있으며, 여러분 역시 갈 수 있습니다.

방금 전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아주 좋은 체험을 했는데 여러분 또한 좋은 체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사라는 학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과 상상을 초월한 우리의 가장 위대한 내면의 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말은 하면 할수록 미궁에 빠지는 것이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매일 나는 심한 좌절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을 전혀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체험을 무상한 세속의 언어로 표현하여 소개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과자를 먹어 본 적이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고 향기로운지 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 과자를 전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그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우리의 체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그들이 과자를 사도록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칭하이 무상사/ 1988. 7. 7. 포모사 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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