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그것이 곧 명상이다
본문
“모든 사람들은 이미 명상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릇된 것을 명상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여인에 대해 명상하고 어떤 사람은 돈이나 사업에 대해 명상합니다. 여러분이 성심껏 온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그것이 곧 명상입니다. 나는 오로지 내면의 힘, 자비심, 사랑, 신의 자애로움에 대해서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조용한 곳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는다고 뭔가가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먼저 내면의 힘과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내면의 진정한 자아가 스스로 깨어나서 명상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명상입니다.
우리는 내면의 진아를 일깨워 그로 하여금 명상하게 해야지, 인간 두뇌나 유한한 이해력으로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천 수만 가지로 떠오르는 번뇌를 가라앉힐 방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진아가 깨어 있으면 내면의 진아, 즉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이 모든 것을 조절하게 됩니다. 참된 스승의 전수로
깨어난 후에야 비로소 참된 명상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심신과 씨름하느라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