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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입문식 때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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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테 프리먼 사저/ 미국 켄터키 (원문 영어)

1996년 8월 25일, 나와 남편과 아들이 일리노이에서 입문을 했다. 그 당시 시어머님은 홀로 되신 지 얼마 안 되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삶의 희망을 잃고 절망스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셨다. 입문식을 하는 도중에 나는 문 두드리는 소리가 크게 세 번 울리는 것을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였다. (그는 방 건너편에서 조용히 명상하고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누가 문을 두드렸지? 어떤 사람이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마이크를 두드렸나? 왜 남편은 이 시간에 내 영혼의 공간을 침범하는 거지?” 나는 ‘방해받은 것’에 약간 화가 났다. 시계를 보았다. 시계는 오후 1시 3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우리 가족과 시어머니가 사는 시간대에서는 2시 35분이어야 할 시간이었다.

명상시간이 끝난 다음, 누가 문을 세 번 두드렸느냐고 묻자 그 소리를 들은 건 나 혼자뿐이라고 했다. 나는 그때 내면의 소리를 체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집에 도착했을 때, 훨씬 더 놀라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자택에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었다. 그녀는 탁자에 가만히 앉은 채 아주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으셨다. 검시관은 그녀가 사망한 정확한 시간을 알아낼 수 없었지만, 우리는 모두 그 시간이 오후 2시 35분이었고, 스승님께서 그녀가 떠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 뉴스잡지 9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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