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진정한 본성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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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전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처음 접했을 때, 내 의식은 자주 부정적인 생각과 약물, 우울증으로 그늘졌기 때문에 나의 주변 상황에 대해 거의 인식할 수가 없었다. 내게는 세상이 어지럽고 비참하고 혼란스러워 보였다. 2년 전, 입문을 전후한 시기에 나는 이전에는 지나쳤었던 상황들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나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 그 자연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새의 노래와 꽃을 감상하기 위해 나는 어린아이와 같이 싱글벙글하며 멈추어 서곤 했다. 올봄에 나는 이전에는 인간의 눈으로는 감지해 내기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나무에서 빛을 발하는 품성을 발견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으로 가득 찼다. 사물의 진정한 모습을 보기 시작할 때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조차도 아름다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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