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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한 청중에게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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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아테네

존경하는 칭하이 스승님께,

어떤 이가 처음 다른 나라를 방문하면 그 사람은 손님으로 간주됩니다.
나는 손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 보기 위해 당신의 강연에 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손님이 아니라 영적인 축제와 꽃다발로 우리를 환영하는 위대한 여주인으로서 그리스에 오셨음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우리의 근원을 다시 상기시켜 주셨을 때 나의 가슴은 감동에 젖었습니다.
정말 성스런 순간이었습니다!
내 가슴속에서 흘러넘치는 이 감격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영원하고 위대한 진리와 그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을 사랑하고 언젠가는 저도 스승님과 같은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는 모든 인류와 우리의 숭고한 비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딛는 걸음마다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빅키 크리스코우 드림

- 뉴스잡지 10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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