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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동료수행자 박/ 한국 이 스님은 16년 전 출가한 이래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구도 행각을 벌였으나 진정한 스승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태백산 깊은 곳에 은둔하기로 결심했다. 태백산으로 들어가면서 깨닫기 전에는 산을 내려오지 않을 것이며, 깨닫지 못하면 그 토굴이 자신의 무덤이 되리라고 결심했다! 또한 깨닫기 전에는 일체 말을 않기로 맹세하여 사람들은 그를 ‘묵언 스님’이라고 불렀으며, 그의 법명은 잊혀졌다. 그는 태백산에서 수행하…